에세이

[에세이] 관찰자의 마음으로 보라

JW9 2025. 3. 5. 21:04
728x90
반응형







마음이 편해지려면 나를 타인처럼 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받는 상처, 고통, 스트레스 모두 1인칭의 관점에서 느끼기 때문에 아프고 힘든 것이다. 관찰자의 시선에서 보면 아픔의 정도가 달라진다.

그런가보다, 하는 것을 나에게 적용해야 한다. 다가오는 힘듦, 스트레스는 타인이 받는 것처럼 생각하면 좋다. 삶은 어차피 고통이다. 모두가 피곤하게 살고 고통받고 살아간다. 이기적으로 생각해볼 필요 있다. 나만이라도 덜 느끼게.

모든 건 호르몬이 만들어내는 감정이다. 휘둘리지 않으려면 유체이탈해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고 말하지만 감정도 나의 일부라며 모두 포함시키면 피곤해진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