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애] 짝사랑에 성공하는 법

JW9 2021. 7.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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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첫사랑은 짝사랑이다. 서로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짝사랑은 그 어떠한 사랑보다 시작하기 쉽다. 사랑의 조건이 사랑할 대상과 내 마음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나 혼자만의 사랑이지만, 그 사람과 많은 것들을 생각하며 어쩌면 이뤄지지 않을 행복을 꿈꾼다.

짝사랑은 잘해봤자 본전이다. 성공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실패하면 그 끝은 꽤나 비참하다. 상대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 커질 수록 그 끝은 더욱 처량해진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짝사랑을 마음 속에만 품고 혼자 앓다가, 끝내 삭여버리기도 한다. 누구도 모르는 나만 아는 이 슬픈 사랑을 성공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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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에 빠지면,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진다. 짝사랑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 눈에 잘 안들어온다. 행동하나 말한마디가 다 아름다워보이고 멋있어보인다. 이 사람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 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 지 기본적인 정보파악을 끝내놔야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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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중한 것이 제일 좋다.


내가 상대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호들갑 떨 필요도 없다. 상대 주변에 그런 이성이 깔려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특히 연인이 있다면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신중해야 한다. 실수는 실패를 낳는 좋은 자양분이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3. 환경을 만들어라


만들어진 환경에 사람은 적응하기 마련이다. 자꾸 보다보면 보이지 않던 매력이 보인다. 할미꽃도 꽃이다. 저마다 나름의 매력이 있다. 다만, 한눈에 우리가 못알아볼 뿐이다. 매력을 알아챌 수 있게 환경을 만들면 된다. 곁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친구라는 핑계로 그 사람 곁에 머무는 것이 제일 간단한 방법이다.










4. 빚을 지게 만들어라


친구로 곁에 머무는 것까지는 좋다. 그렇다면 그 이상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빚을 지게 만드는 게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마음의 빚을 지게 만들어야 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빚을 지는 것에 심리적인 부담을 느낀다. 갚아야 하는 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힘든 일에 함께할 수 있는 날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어떠한 위로도 필요없다. 말을 잘 못하겠다면 그냥 곁에만 있어줘라.









5. 시간을 투자해라


시간을 무던하게 투자해라. 함께하는 시간이 길수록 내가 모르던 나의 진면모를 상대가 알아볼 확률이 높다. 다만 투자한 시간이 사랑의 결실로 돌아올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대는 긴장을 만든다. 나의 매력을 가리는 방해요소가 될 뿐이다. 생활습관인 것처럼, 삶의 일부인 것처럼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연애] 첫사랑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https://nyjw.tistory.com/m/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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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의 끝은 대부분 마음삭이는 일이다. 상상이 망상이 될 정도로 상대의 모습이 시도때도 없이 떠오른다. 모든 것에 상대를 대입하고 있는 나 자신에 비참해질 때가 찾아오고, 결국은 커져버린 상대에 대한 마음을 고이 접고 또 접어 묻는다.

짝사랑의 끝이 사랑의 결실이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모든 기대를 낮추고 시작해야 한다. 사랑하기 위해서, 이성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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