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애] 성공적인 재회를 위한 방법

JW9 2021. 8.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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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은 이별은 재회를 소망하게 한다. 그 생각이 이별 직후에 떠오르기도 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한다. 다시 볼 수 없을 걸 안다. 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별의 모습이 좋지 못했던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이별의 모습이 좋지 않다. 좋은 이별이란 건 있을 리가 없다. 그럼에도 재회를 바란다. 그런 것도 다 지워질 만큼 보고싶은 마음이 크니까.

이미 떠나버린 인연이라 하더라도, 인연이란 건 또 모른다. 이별 후 다시 재회하여 결혼까지 하는 연인들도 꽤나 많다. 나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다. 그렇다면 상대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을 하면, 꿈속에서만 그리던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1. 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것.


헤어짐의 이유 중 하나는 실망이다. 연애초기에 느끼던 기대감이 사라지고, 그 끝에는 실망만이 남아 이별한다.
어떤 이유에서 실망했고, 어떤 모습을 바라는 지 본인이 누구보다 제일 잘 알 것이다. 전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야 재회의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바라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









2. 적당하게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


이별 직후 울고불고 매달려봐야, 상대에게 구차하고 비굴한 모습으로 마지막이 기억될 뿐이다. 부정적인 기억으로 마지막이 장식되면, 그 사람과의 재회는 불가능에 수렴하게 된다. 차분하게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 어떻게 다시 만나야할 지, 이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할 지 침착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








3. 재회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재회를 위한 준비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재회를 바라지 말라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재회를 바라는 순간, 기대감이 생긴다. “이만큼 했으니, 돌아봐주겠지.” “이렇게 달라졌으니, 다시 만나주겠지” 기대가 있으면, 실망도 있는 법이다. 기대가 없을 때 갑작스러운 선물이 더 기분이 좋은 법이다.










4. 실수를 줄여라.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실수의 빈도다. 실수가 많으면, 그것이 본인의 실력이자 수준이다. 실수를 줄일 때 프로가 될 수 있다. 이미 서로를 한번 겪어본 사이다. 어느 정도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새로움을 느끼기 힘들다.

그렇다면 익숙함으로 상대의 호감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예전의 나처럼 상대에게 실수를 많이 한다면 재회는 물건너 간다. 달라진 것이 없는데, 뭐하러 시간을 나에게 내주려고 하겠는가. 기존에 하던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5. 준비가 끝났으면, 평가대에 오를 때이다.


준비가 끝났으면, 무대에 올라야 한다. 어떤 결과가 되었든, 평가는 상대가 할 뿐이다. 기대없이 상대의 눈앞에 나타나야 한다. 상대가 자주 나타나던 거리나 식당에서 천천히 드러내야 한다. 우연을 가장한 만남에서 재회를 만들어야 한다.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재회한 순간의 상대반응에서 알 수 있다.




상대가 속는 셈치고 다시 재회를 시작했다면, 엄청난 행운이다. 무엇이 되었든, 과거의 실수를 알고도 포용한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실수를 줄여야 한다. 전과 달라진 모습을 상대가 느낄 때, 행복한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다.



모두가 행복한 사랑을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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