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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자신의 성품을 견뎌야 한다.
- 베르길리우스 시 중에서
기질은 부모에게서 물려받는다. 가정환경과 부모의 성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는 변할 수가 없다. 성격으로 보완할 수는 있겠으나 본질은 그 어떤 변화도 없다. 그래서 운명을 믿게 된다. 기질에서 오는 한계 때문이다.
사람마다 인생이 다른 이유는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질 때문이다.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게 된다. 어떤 이는 리스크가 높은 선택을 하고 다른 이는 안정지향적 선택을 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도 기질에서 오는 차이 때문이다.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결과가 다르다. 인간사 운의 역할도 크기 때문이지만, 개개인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 때문의 이유도 존재한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처럼 성공하지 못한 것은 그들과 다른 기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걸 인정하고 견뎌야 한다. 내가 가진 기질은 그만큼을 담아낼 수 없는 그릇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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