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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30

[연애] 끌림을 무시하지 마라 사랑이 무엇이길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걸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노르웨이 숲,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톨스토이의 부활, 쥐스퀸트의 향수 등 많은 소설과 책에서 사랑을 말한다.사랑이 있어야 우리는 비로소 변한다는 말을 한다. 호르몬이 발생되는 것인데, 우린 사랑이라 말한다.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등 호르몬의 복합적 발생으로 서로를 연결시킨다. 어찌됐건 우리는 그걸 따를 때 달라질 수 있음을 아는 거다. 문명사회가 이걸 간과시켰기에 세상이 차갑다고 느껴지는 걸 지 모른다. 사랑은 끌림에서 오는 거다. 외모가 잘났다거나 어떤 행동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거나. 문명의 조건에서 호르몬이 터지는 게 아니다. 문명사회가 그걸 망각시켜서 퐁퐁남이니, 설거지.. 2025. 2. 28.
[에세이] 결혼과 출산에 회의를 느끼는 건 시대의 흐름이다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했다. 머리가 까지고 배가 나와도 결혼했다. 그게 남자다움이라 말하던 시대였다. 능력없는 사람도 가정을 꾸렸다. 사업 실패로 여자가 가장노릇 했던 가정이 많았다. TV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 대개 그런 사연이다. 시장에서 30년 이상 일한 어르신들의 사연이 비슷하다. 노름에 빠져도, 알콜에 빠져 살아도 그냥 저냥 어떻게든 살았던 시대였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는 할머니를 보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의아함이 들기도 한다. 그 시절에는 그렇게 살았다. 노는 것이 뭔지도 몰랐고 그럴 거리도 없었기에 결혼과 출산이 전부였었다. 이제는 결혼과 출산이 전부가 아닌 시대가 되었다. 외로움의 마취제가 많다. OTT, 소모임, 원데이 클래스, 보컬 트레이닝, PT, 독서 등 눈에 .. 2024. 5. 13.
[경제] 자유롭게 돈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연애로 쓰이는 돈은 소위 말해 눈먼 돈이다. 가시성을 띄는 산출물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간의 경계를, 남자와 여자 간의 간격을 좁히는 데에 사용되기에 개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눈먼 돈이 있어야 경제가 돌아간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요식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 연애하지 않는 젊은 남녀가 늘어날수록 경제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을 찾는 건 남녀가 만날 때 가장 활발하다. 남자끼리 있을 때는 화장실이 좋지 않아도, 허름해도 음식이 맛있으면 그 식당을 찾는다. 또 새로운 곳을 찾지 않는다. 자주 가던 식당을 선호하고 친구들과의 모임이 아니면 외식을 잘 안한다. 대충 때워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여자는 다르다. 여자끼리 만나더라.. 2024. 4. 26.
[에세이] 경제 흐름이 막히고 있다는 증거 연애로 쓰이는 돈은 소위 말해 눈먼 돈이다. 가시성을 띄는 산출물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 간의 경계를, 남자와 여자 간의 간격을 좁히는 데에 사용되기에 개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눈먼 돈이 있어야 경제가 돌아간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요식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 연애하지 않는 젊은 남녀가 늘어날수록 경제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식당을 찾는 건 남녀가 만날 때 가장 활발하다. 남자끼리 있을 때는 화장실이 좋지 않아도, 허름해도 음식이 맛있으면 그 식당을 찾는다. 또 새로운 곳을 찾지 않는다. 자주 가던 식당을 선호하고 친구들과의 모임이 아니면 외식을 잘 안한다. 대충 때워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여자는 다르다. 여자끼리 만나더라도..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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