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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드는 건 좋은 일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 적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사람들의 미움을 사기 쉽다.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말하는 것처럼, 따지는 일은 고독하고 씁쓸하다.
변화는 화에서 만들어진다. 달라져야 할 것을 알고 잘못된 것을 알기에 화가 나는 것이다. 모르면 화라는 게 있나 허허실실 사는 거지. 분노로 개혁해야 한다. 가죽 피를 벗기려면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분노는 강한 힘의 원동력이다.
헐크를 보라 분노할수록 힘이 강해진다. 신에 대적할 만큼 강해지지 않는가. 질 자신이 없을만큼 강해진다. 모든 걸 파괴할 만큼의 능력으로 확장된다. 변화는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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