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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마다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게 세상이다.” 당연하다 생각한 것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당연하지 않다. 올바름의 기준이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도리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저마다 생각을 다 다르게 한다.
그럼에도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지켜야하는 이유는 나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당연한 걸 당연하다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의외로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판을 얻는다. 잘못했을 때 빠르게 인정하고,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는 일. 상대의 올바른 지적에 반의를 표하지 않고 수긍하는 것. 기본적인 태도만 갖춰도 성공한다.
당연한 것이 무시되는 분위기가 만연한 세상에서, 지켜야할 것들만 잘 지켜도 충분하다. 기본에 충실하면, 응용력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이런 걸 신념으로 갖게 되면,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그래서 이런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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