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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2

[에세이] 고쳐쓰기 어려운 사람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모두가 고쳐쓰기 어렵지만, 거의 불가능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부류가 있다. 자존감 낮은 사람이 그렇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기 객관화가 안 된다. 자기 객관화가 안 되니 자아성찰이 부족하다. 때문에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하다. 자기주관이 없어 책임을 회피하고 남 탓하기도 한다. 자존감이 낮으니 열등감도 크다. 질투와 시기로 무장해서 주변을 괴롭게 만든다. 스스로가 부족한 것을 모르는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 부족한 부분을 자신만 모르니, 그것을 수정할 수가 있을까. 남이 고쳐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은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 문제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만 속터질 뿐이다. 2021. 11. 26.
[에세이]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 사람은 고쳐쓰기 어렵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당연한 이야기다. 우선 고쳐쓴다는 표현 자체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입맛대로 바꾼다는 것처럼 생각이 들어서다. 고쳐쓴다는 생각은, 상대를 수동적인 존재로 바라보게 한다. 이 사람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있는 것 같다. 아마, 내가 그 사람보다 조금은 나을 거라는 착각에서 나오는 것 같다. 누가 더 낫고 나쁜 지는 상대와 나, 어느 당사자도 쉽게 평가할 수는 없다. 자기객관화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에 대해 인간은 쉽게 냉철해질 수 없다. 인간은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단점은 잘보려하지 않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인간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정착을 시작한 이후, 새로운 환경에 놓여지는 것을 더 불편해한다...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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