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두뇌5 [에세이] 체력을 두 배로 늘리는 방법 제목을 보고 혹해서 들어왔지만 아직 의심을 거두지 못한 상태일 거다. 체력을 두 배로 늘리는 법이 있다. 못 믿겠지만 말이다. 우리 몸은 정신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분법적이지만 쉽게 생각하면 그렇다. 이 두 가지의 힘을 기르면 두 배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 가지의 방법은 명상과 운동이다. 정신 체력은 명상으로부터 단련이 되고 신체 체력은 운동으로 다져진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될 수 있고 달리기가 될 수 있다. 이 둘이 병행될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효과가 발휘된다. 잠깐이라도 좋다. 명상 10분, 달리기 10분이면 된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뇌를 쉬게 하고 계속 쉬려고 하는 육체를 자극시키는 일이다. 이 두 가지의 방법은 뇌와 몸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는 일이다. 사는 동안 나에게 .. 2024. 4. 17. [에세이] 관성에 따라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다. 일처리를 답답하게 하는 사람 때문이다. 옆에서 자꾸 이것저것 일을 내게 던진다. 하나 빠르게 처리하고 뒷일을 해결하는게 효과적인데,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일을 계속 나에게 주문하니 인성이 파탄나기 직전까지 화가 올랐다가 가라앉는다. 심지어 내게 넘긴 일을 하는 중에도 다른 일을 내게 주문한다. 최악이다. 그 사람의 말은 대부분 흘려듣는다. 그러고선 본인은 크게 하는 일이 없다. 중간중간 보면 정신 못차린 채로 허송세월 보내고 있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집중해서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 계속 말을 거는 것에 화가 치밀어오른다. 빨리 해결하고 마음 편히 화장실을 갔다오고 싶은데 말을 거는게 싫어서 화장실을 다녀온다. 하나씩 일을 처리하는게 당연하고 맞는 일이다. 인간은 멀티태스킹.. 2023. 12. 31. [에세이] 두뇌회전에 좋은 일 쉬면 안 된다. 우리 두뇌는 그러면 안 된다. 계속해서 자극을 주어야 한다. 바보가 되는 건 이 때문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자극이 줄어들고, 편한 것만 찾게 된다. 이때 두뇌는 기하급수적으로 느려진다. 우리 두뇌도 근육이 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계속 쓰지 않으면 퇴화된다는 이야기다. 머리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살아온 경험은 편견을 만든다. 편견은 확증편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이것들은 두뇌회전에 방해되는 요소다. 책은 조금이나마 이걸 극복시켜준다. 물론, 취향에 맞게 골라 읽기 때문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없더라도 달라질 수 있다. 독서는 머릿속에 떠돌아다니는 관념적인 정보의 양을 늘려주고, 글쓰기는 이를 종합해서 머리에 다시 채워주는 행위다. 독서와 글.. 2023. 11. 20. [에세이] 요즘 매일 챙기는 것 커피와 견과류를 매일 아침 먹고 있다. 여기서 양파즙이 하나 추가됐다. 이렇게 먹는 이유는 건강 때문이 아니다. 커피와 견과류는 빠른 두뇌 세팅을 위해서고 양파즙은 남성성 때문이다. 견과류와 커피를 먹다보니 아침에 잠에서 깨는 속도가 다르다. 머리도 맑다. 문제는 커피다. 카페인이 몸에 좋다고 믿지는 않는다. 심장을 빠르게 자극시키는 물질이다. 좋을 리가 없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아침에 마시려고 한다. 요즘 사회분위기는 남성성을 거세하려고 한다. 나조차 남성성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양파즙은 이 때문에 마신다. 내가 나다울 수 있기 위해서. 양파와 파는 남성호르몬 분비에 큰 도움을 준다. 즙으로 마시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편리하니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다. 2023. 3. 2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