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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2

[에세이] 오래 살고싶어하는 이유 무병장수, 영생은 대부분의 이들이 꿈꾸는 소망이다. 새해 일출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비는 소원의 가장 첫번째는 건강과 장수다. 쉽게 이뤄질 수 없는 걸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래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이유는 가진 것이 많아서다. 그것이 자식이건, 돈이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많아서, 지금 충분히 행복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든다. 손에 쥐는 것이 많을 수록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물질적인 것이 충분히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니, 이를 놓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더 오래살고 싶은 욕망이 든다. 규모의 행복을 겪고 나니, 욕심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퀸 사이즈 침대, 중형 세단, 넓은 집, 소고기 쯤이야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경제력. 물질적 행복의 .. 2022. 1. 5.
[에세이] 요즘 시대에 불가능한 것. 영아사망률이 1970년 천 명당 5.65명에서 2020년 0.21 로 감소했다. 만 명당 2명 정도 질병으로 사망한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나 위생관리 수준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의료수준도 높아졌고, 식습관도 나아졌다. 때문에 이제, 무병장수는 옛말이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불가능의 영역에 가깝다. 중년이 되어서 대부분 성인병을 갖게 된다. 병이란건 복잡하게도 다 이어져있다. 고혈압과 당뇨는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위험도를 높인다. 일병장수만 해도 축복일 정도이다. 기본적인 관리는 필요하다. 먹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다 먹고, 운동은 하지 않는다면 무병장수를 떠나 일병장수까지도 바라면 안된다. 가벼운 절제 수준에서라도 관리를 해야 한다. 결벽수준의 관리가 필요한..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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