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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3

[에세이] 나를 위해 무시해야할 것 일과를 끝내고,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때에 가끔씩 회의감이 찾아온다. 잘잘못을 떠올리고, 무기력함이 나를 잠식하려고 한다. 지금 하는 일에 의구심이 들고, 의욕이 사라진다. 그만둘까라는 생각까지 다다른다. 길을 찾는 건 온전히 내 몫이기에, 잘 모를 뿐이다. 누가 알려줘도 내가 깨닫지 않으면, 무기력함이란 늪에 빠지고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 악의 무한궤도에 안착되고 안정적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인공위성처럼 순회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무시해야 한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방향을 잘못 들어서 그런 것일 확률이 높다.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기준이 잘못되서 그런 경우가 있다. 방식에 오류가 있을 뿐이지,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2022. 5. 17.
[에세이] 흥미를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 글 하나를 쓰지 못했다. 자기 전 글 하나 쓰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나, 무거운 눈꺼풀에게 패배했다. 오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아직까지도 글쓰기는 내게 루틴이다. 습관이 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자책하지는 않는다. 글쓰기는 계속 쭉 할 생각이다. 단순히 지금 한 편의 글을 쓰지 못했다고 해서 강도높은 자아성찰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안좋다. 취미 수준에서 글쓰기를 대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다. 스스로를 압박하는 것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취미는 취미로 대해야 한다. 수입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애써 그 이상의 노력을 들이려 할 이유가 없다. 취미생활은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그 목적이 있다. 2022. 4. 12.
[에세이] 절대로 피해야 하는 것 자기성찰은 정말 중요하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잘못한 것은 고치고 반성해야 하고, 잘한 것은 칭찬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며 다짐해야 한다.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이 자아성찰을 절대로 피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중요하다며, 피해야 한다는 말은. 하루의 끝에 이뤄지는 자아성찰을 피해야 한다. 절대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이뤄질 수가 없다. 판단력은 뇌의 신피질이 담당한다. 피로하거나 지치면 뇌도 같이 쉬어야 한다. 하루의 끝에 자아성찰을 한다면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왜 이랬을까.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와 같이 부정적인 느낌만 떠오르고 스스로를 자책한다. 분명히 잘한 일이 있어도, 그것은 떠오르지 않고 실수만 떠오른다. 그 다음날 아침에 자기반성하는 것이 제일 좋다. 두뇌..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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