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튜브3 [에세이] 유튜브 시청을 줄이는 방법 대부분의 이들이 유튜브를 달고 산다. 손에서 스마트폰이 떠나질 않으니, 당연히 유튜브 서버는 쉴틈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대략 2년 전만 해도 유튜브 시청시간이 평균 6시간이 넘었다. 삼국지 영상을 이어서 보다보니, 자연스레 시청시간이 증가했다. 요즘은 시청시간이 일주일 합계 시청시간이 5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자주 보는 채널의 영상이 올라오거나, 검색할 것이 있을 때 정도만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니 자연스레 시청시간이 줄었다. 과연 통제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바쁠 정도로 하는 것이다. 본업 외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여러 개를 찾아, 남는 시간들을 취미에 모두 쏟는 것이다. 나는 독서와 글쓰기가 그렇다. 여기에 음악까지 더하니, 할 것이 산더미다. 이렇게 .. 2021. 11. 24. [에세이] 개인주의가 낳은 시대 개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다양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모든 문화생활에 ‘나만 알고 싶은’ 주제가 붙기 시작했다. 나만 알고 싶은 가수,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나만 알고 싶은 배우 등등.. 내심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 심리가 반영된 표현들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류는 심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이다. 유튜브의 서버다운도 종종 발생할 정도로, 현재 우리는 넘쳐나는 동영상 컨텐츠 속에서 살고 있다. 개인 맞춤형 플랫폼의 대세로, 그 안에서 스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마치, ‘나만 아는 스타’ 같은 느낌이다. 인터넷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은 이른바 유튜버, BJ 들이 TV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있다. 젊은 층의 시청유도가 그 목적이다. 종종 복면.. 2021. 8. 1. [에세이] 아이가 유튜브보다 책을 읽기를 바란다면 요즘은 아이들이 우리보다 스마트폰을 더 잘 다룬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스마트폰을 꽤나 오랜시간에 거쳐 적응해왔는데, 지금 아이들은 긴 적응시간이 필요없이 터치 몇번으로 알아서 원하는 정보를 찾는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 때를 기억해보면, 정말 신세계였다. 그 당시 연아의 햅틱 처럼 손톱자국 날정도로 꾹꾹 눌러야 문자와 전화가 됐던 걸 생각하면, 신세계라 표현하는 게 당연한 표현이다. 조금 젊은 세대들은 아이폰, 아이팟을 탈옥(해킹)해서 사용했었다. 핸드폰에 테마를 적용하고 싶어서, 유료앱을 사용하려고 다양한 이유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핸드폰이 벽돌이 될 것을 각오한 채 탈옥을 시도했다. 이 시기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졌다.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2021. 7.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