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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4

[에세이]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사고방식을 바꾸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그런 인식을 갖고 있으니, 바뀌기란 더더욱 어려워진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사고방식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혹시 든다면,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알고 있는 것이다. 언제인 지 모르겠으나, 전에 포스팅한 내용 중에, 말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언어는 사고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다. 어떻게 말을 하냐에 따라 사고도 달라진다. 평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말을 조그맣게 내뱉다보면 사고방식이 달라질 것이다. 퇴근하고 피곤한데도, 연인을 만나다보면 지치는 순간이 온다. 다툼이 생겼을 때 “데이트를 시간내서 한다” 라는 말이 가끔 툭 튀어나오기도 한다. 말한마디로 상대는 상처받는다. 시간낸다는 말보다, 지금 이 시간 아니면 못만난다는 말을.. 2023. 4. 26.
[에세이] 생각을 줄여야 하는 이유. 난관에 봉착하거나, 일의 진행이 되지 않을 때 생각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에도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 돌파구를 찾으려 생각하다가, 수많은 생각을 거쳐 의욕상실의 결과를 도출한다. 사색해야 결과물이 나오는 직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은 줄여야 한다. 디폴트값은 결국 하냐 안하냐 두가지다. 해야하는 결과값을 도출하고 싶다면, 생각은 적게할수록 좋다. 해야할 이유를 아무리 붙여보려 해도 그 개수는 하지 않아야할 이유를 넘어서지 못한다. 안하는 게 더 편하기 때문에, 편한 것을 좇는 인간에게는 안할 이유를 대는 것이 더 빠르다. 2022. 1. 23.
[에세이] 굳이 이유를 들려 하지 마라 웹예능을 둘러보면, 남자에게 정떨어지는 순간 여자에게 정떨어지는 순간 등의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소리내며 먹는 것 혹은 오물오물 조금씩 먹는 행위에 정떨어진다며 말을 이어나간다. 그 밖에도 다양한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솔직히 그냥 싫은 거다. 뭐 별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러나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사족을 붙이는 것일 뿐이다. 어떤 이는 소리내며 먹는 것을 맛있게 먹는 것으로 보기도 하고, 오물오물 조금씩 먹는 걸 귀엽게 보기도 한다. 배우자가 꼴보기 싫은 날에는 뭘 해도 다 미워보인다. 컨디션이 나쁜 날 자녀가 미운 짓을 하면, 유달리 미워보이고 그런다. 사람 마음이 그렇다. 좋으면 다 좋아보이고 싫으면 다 싫어보인다. 저래서 좋고 이래서 싫다는 것은 내가 보는 관.. 2021. 11. 7.
[경제] 저축을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 돈 못 모으는 사람과 돈 잘 모으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실천의 차이이다. 안 되는 이유는 수천 가지이지만, 실천하는 이유는 결국 하나밖에 없다. 이래서 하기 싫고 저래서 하기 싫고, 수많은 핑계는 좋은 위로가 되어준다. 결국은 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에 이유를 드는 건 그건 핑계다. 할 수 없는데 하지 않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핑계들은 무엇이 있을까. “저금할 돈이 없다” 흔히 하는 핑계 중 하나다. 저금할 돈이 없다고 한다. 먹을 거 다 먹고, 친구들 만날 거 다 만난다. 한달 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해 선물까지 준다. 한달 동안 고생해 번 돈을 결국 지금의 자신을 위해 다 사용한다. 그러니 수중에 남는 돈이 적을 수밖에 없다. 투자..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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