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대인3 [에세이] 현대인의 평생친구 현대인의 평생의 동반자는 무엇일까. 어쩌면 스트레스일 지도 모른다. 경쟁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필요치 않아도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싸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 있다. 불규칙적 생활이다. 끼니 잘 챙겨먹지 못하고, 제때 잠에 들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상황이 만들어진다. 잘 먹고 잠만 잘 자도, 받는 스트레스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제때 먹고 제때 자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남는 시간에는 친구들과도 만나야 하고, 연인과도 만나야 하기 때문에 규칙적 생활이 쉽지는 않다. 스트레스를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2022. 5. 23. [에세이]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 요즘들어 현대인에게 외로운 감정은 당연한 것이다. 십년 전만 해도 외로움이라는 키워드는 그들을 표현하는 단어가 아니었다. 이제는 그들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식어가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감정을 자주 느끼고 있다는 거다. 시대흐름의 영향이 크다. 사회 구성원들의 개인주의 성향이 확대되면서, 고독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껴보기 시작했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혼자 있어도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소통하고 싶다면, 1인 방송 플랫폼을 찾으면 된다. 사람은 타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확인한다. 요즘은 팬데믹현상과 더불어 여러 요인들로 이 과정이 많이 줄어들었다. 타인에게 투영해 나를 인지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없다보니,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한다. 자기객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2022. 2. 8. [에세이] 스트레스가 많은 이유 현대인은 스트레스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다. 환경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기 쉽기 때문이다. 면적당 밀집되는 인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스트레스 받기가 쉽다. 가정환경에서 보자. 4명이 27평 대에서 거주하는 것 2명이 50평 대에서 사는 걸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쾌적한가. 당연히 후자일 수밖에 없다. 한 명당 사용하는 공간을 단순 계산해볼 때, 차지하는 공간이 전자는 약 7평, 후자의 경우는 25평이다. 거실과 화장실 등 공용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동선을 고려한다면 개인이 갖는 공간의 범위는 더 좁게 느껴질 것이다. 이를 확대해 지역단위로 살펴보면, 2020년 통계청의 지역별 인구밀도에서 서울의 경우 km² 당 15,865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 비.. 2022. 1.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