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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2

[연애] 끌림을 무시하지 마라 사랑이 무엇이길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걸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노르웨이 숲,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톨스토이의 부활, 쥐스퀸트의 향수 등 많은 소설과 책에서 사랑을 말한다.사랑이 있어야 우리는 비로소 변한다는 말을 한다. 호르몬이 발생되는 것인데, 우린 사랑이라 말한다.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등 호르몬의 복합적 발생으로 서로를 연결시킨다. 어찌됐건 우리는 그걸 따를 때 달라질 수 있음을 아는 거다. 문명사회가 이걸 간과시켰기에 세상이 차갑다고 느껴지는 걸 지 모른다. 사랑은 끌림에서 오는 거다. 외모가 잘났다거나 어떤 행동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거나. 문명의 조건에서 호르몬이 터지는 게 아니다. 문명사회가 그걸 망각시켜서 퐁퐁남이니, 설거지.. 2025. 2. 28.
[에세이] 호르몬을 경계하라 무던한 태도를 지키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 어떤 힘듦이 와도 무던하게 넘겨낼 수 있는 태도, 그것이 나의 삶을 좌지우지 한다. 명상과 수행은 그런 이유에서 출발한다. 호르몬의 지배에서 조금이라도 영향을 덜 받기 위함이다.도파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 많은 호르몬들이 우리를 움직인다. 사랑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즐거움에 열정이 끓어넘치게 하는 것도, 실연에 슬퍼하는 것도 모두 호르몬의 분비 때문이다. 무던함을 사랑해야 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무조건 생기는 건 아니다.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나를 사랑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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