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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2

[에세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자연피해가 극심하다. 이게 누구의 책임인가. 인간이다.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가져가듯, 우리가 벌인 일에 대한 대가다. 슬프지만 이를 막을 방법은 없다. 지금도 계속해서 벌이고 있는 일을 당장 멈추지 않으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다. 화학비료의 사용, 단일작물 재배, 단일 식물육성, 대기로 노출되는 에어컨의 냉기, 살충제의 과다사용, 석탄발전소의 운영, 생활 폐기물의 소각으로 인한 가스발생, 세척하지 않고 플라스틱 배출하는 등 인간이 자신의 생활권을 망가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술의 진보 속도를 인간의 의식이 따라가질 못하면서 생기는 괴리다. 전문가용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을 아무 소용없는 가정주부라던가 학생이 쓰는 것이 현실이다. 인간 의식의 문제가 나아지기 전에는 변화는 없을 거다. 과학의 고.. 2023. 10. 14.
[에세이] 목적달성에 전혀 도움 안되는 것. 세탁세제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많으니 사용하지 말자는 주장에 제기할 이의는 딱히 없다. 그러나 이 주장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한들, 말에 따를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눈앞의 이익을 좇는 것이 보통의 인간이다. 지금 당장의 인센티브가 없다면, 실행조차 하려하지 않는 게 인간이다. 결국은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2019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이인우, 이지웅 학생이 미세플라스틱 절감법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의류 코팅제를 통해 세탁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인다는 내용이다.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로 의류코팅제를 상용화하는 것이 환경지키는데 더 빠를 것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놓으면, 인간은 그 시스템에 적응한다.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시스템을 구성하는 게 먼저다. 감성..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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