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희망4 [에세이] 꿈은 꿈이다 이상형인 연예인과 결혼한다면 행복할까?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행복하기 쉽지는 않을 거다. 연예계통 종사자들의 성향과 성격을 살펴보면 일반인이 견뎌낼 수 없다.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하고 고집이 있다. 보통 사람들과 사고방식이 다르다. 큰 성공을 이뤄본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감수성과 예민함이 높다. 감상적이다. 이성적인 면보다는 감정적인 면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예술 쪽에 있는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다. 노래를 전달하기 위해 당사자인 것처럼 노래를 불러야 하고, 대중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마치 역할과 한몸인 것처럼 연기해야 한다. 내가 원할 때마다 본래의 나를 벗어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연예인은 연예인으로만 보는 것이 좋다. 그들의 삶도 나름 고달프다. 돈은 우리보다 많이 벌고.. 2023. 11. 16. [에세이] 아직 세상이 살 만한 이유. 희망을 가져야 한다.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대부분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그렇기에 실천만 해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상위 50프로 안에는 들어갔다고 봐도 된다. 무례하고 멍청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배려하는 자세만 갖춰도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특별함은 다름에서 나온다. 남들과 다르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해야 한다. 독서, 운동, 취미생활 등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삶을 사는 것은 가능하다. 타인보다 조금 더 힘들면 된다. 남들보다 덜 먹고 덜 자고 다른 것을 하면 성공한다. 세상 살기 좋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무엇이든 실천에 옮기면 된다. 2023. 2. 28. [에세이] 앞으로의 일에 확신을 갖고 싶다면 이모와 나는 대화를 쉬지 않고, 할 수 있다. 자주 볼 수 없어서, 가능할 지도 모른다. 한번 만나면 뭐가 그리 대화가 많은 지, 시시콜콜한 얘기조차 웃으면서 얘기한다. 대화가 잘 맞는다. 이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말이 많은 편이다. 특히 내 사람 앞에서 그렇다. 외가댁으로 내려가 이모와 만나면 별거 아닌 잔소리들이 끊이지 않는다. 시덥잖은 소리도, 적잖이 나누고 그동안 있었던 일도 세세히 나눈다. 그러다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덕분에 대화를 하면서, 글로 남기고 싶은 얘기들이 떠오른다. 내 사람과 얘기를 하다보면, 좋은 기운이 생기는 느낌이 든다. 마음이 맞으니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하다. 이모와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고 지금 돌아가는 길이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기분이 좋다. 준비하고 있는 앞.. 2021. 8. 28. [에세이] 즐거운 인생이란 주 5일을 출퇴근 또는 등하교 하며 주말에는 쉬는 삶. 우리는 반복되는 삶에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한다. 아침에 내리는 커피로 반복되는 삶에 대한 고통을 마취한다. 특히, 순환적인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면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기 쉽다. ‘왜 내 인생은 즐겁지 않을까?’라는 등의 수많은 의문들이 생겨나기 쉽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꿈꾼다. 당연하다. 기왕이면 괴로운 것보다 즐거운 삶이 낫지 않겠는가.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란 호기심이 많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은 호기심을 잃어간다. 많은 것들에 욕심을 내려놓기 시작한다. 매일이 이벤트가 없는 삶이 된다. 특별할 것이 없이, 눈을 뜨고, 삼시세끼 먹고, 잠이 드는 것. 이런 삶은 행복을 찾기 어렵다. 한글을 모.. 2021. 8.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