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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맞지 않는 소비가 늘고 있다. 통화나 문자 정도 하면서 전문가용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자주 입지 않을 거면서 비싼 명품옷을 구매한다. 본인 자유이기에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럴 권한도 이유도 없다.
다만, 이를 두고 신경쓰고 힘들어하면 그건 분명 문제다. 분에 맞지 않은 소비다. 국물 조금 튀었다고 그걸 지우려 애를 쓰는건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 스트레스 받을 요소들은 어디에도 많다. 그걸 내가 보탤 이유가 없다.
용도에 맞게 소비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사소한 것에 오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소비주의 시대에 역행하는 마인드일 수는 있겠지만, 꼭 남들과 같을 필요는 없다. 생각을 달리 하는 것이 나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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