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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적은 있다. 적이 없는 안전한 곳은 집 빼고는 없다. 직장에서 보면 유독 나를 싫어하는 이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누구 어떤 한 사람이 눈에 들면 그 사람만 괴롭힌다. 보이는 적이 생긴 거다.
수준 낮은 상대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비슷하거나 나보다 높은 상대다. 높은 상대의 경우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큰 문제가 안되기도 한다. 여기서 더 심각한 건 비슷한 수준의 상대일 때다.
나보다 낮은 상대는 그래봤자 시샘 정도의 시기질투다. 하지만 실력이 비슷하거나 위치가 비슷한 사람이라면 나에겐 큰 위기일 수 있다. 제거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 경쟁의식을 느끼는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적을 곁에 두라는 말이 있다. 그건 시기질투 수준으로 그 정도가 약하거나, 높은 위치의 상대가 나를 가볍게 건드리는 수준일 때를 말한다. 리스크가 큰 건 제거해야 한다. 적을 경계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라이벌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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