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세이

[에세이] 호의를 애써 베풀 필요는 없다.

by JW9 2023. 9. 7.
728x90
반응형




한 연예인이 자신의 차를 긁은 상대 차주에게 자가수리하겠다며 신경쓰지 말라고 답했다고 한다. 개인 자유이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 다만 비싼차이기 때문에 보험처리 하는 것이 사회에 더 도움된다.

자가수리하면서 드는 비용의 경우, 쓰지 않아도 될 개인비용이었다. 보험은 그걸 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모든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건 이 때문이다. 모두가 이런 위험을 공동부담하겠다고 합의했다. 보험처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특히나 연예인이 이런 호의를 베푸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마치 당연한 듯이 생각할 수 있다.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당당하게 요구하는 불의를 가진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이기심이 만연한 곳이 세상이다. 자신에게 당장의 이득이 된다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인간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