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창조를 위해 중요한 것

경험이 많은 건 중요하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다양한 경험이다. 한 가지의 경험을 많이 하는 것보다 여러 종류의 경험을 하는 게 좋다. 이때 우리는 인식적으로 접근하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엮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의식해야 한다. 새로움은 엮는 것에서 탄생한다. 엮다보면 뭐 하나 얻어 걸린다. 창조의 탄생 환경은 다양성이다. 여러가지 경험은 조합 가능의 수를 늘려주는 좋은 재료다.

새로움이 없으면 퇴보하게 만들 수 있다. 적절한 때에 창조가 발휘되어야 한다. 아이폰의 탄생도 적절한 시기에 툭하고 나온 거다. 숨겨진 이면에는 여러 경험들이 뒤섞여있었다.

창조를 위해 해야할 건 인재 육성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노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거다. 인식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적절하게 쬐어주면 된다. 식물이 알아서 빛을 흡수한 만큼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처럼 창조과정을 거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