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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주변을 정리하자

by JW9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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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욕망을 갈구하는 존재다. 이성적인 동물이라며 인간을 짐승과 다르다고 구별하려 하지만, 사람은 늘 비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때문에 이성의 존재로 이를 나누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인간은 문자를 쓰고 읽음으로 문명사회를 이룩함했기에 짐승과 구별되는 것이다. 그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욕망에 흔들리는 존재가 사람이다. 주변에 수많은 유혹들이 존재하면 인간은 쉽사리 넘어간다. 이성으로 통제하더라도, 감정에 휩쓸리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유혹에서 이겨낼 수 있다는 건, 근거없는 자신감이다. 유혹을 차단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스마트폰 때문에 방해가 된다면, 스마트폰을 없애고 담배를 끊으려면 당장 담배를 버려야 한다. 술만 먹으면,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화를 한다면 술먹기 전 핸드폰을 다른 곳에 두고 오거나 해야한다. 유혹을 이겨내려 하지 말고 끊어내려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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