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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에 양치할 때는, 치간칫솔과 구강세정기를 사용한다. 양치질이 길면 15분을 넘어간다. 주변에 치아로 고생하던 사람들을 보고서 루틴처럼 이렇게 양치를 하고 있다.
어제는 일하고 늦게 돌아와서, 간단한 맨몸운동하고 글 조금쓰고 이것저것 하니 몸이 피곤했다. 바로 양치질을 했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하고 12시가 넘은 시각이라 잠들어버렸다.
새벽 세시에 양치를 안하고 잤다는 걸 알고서 눈이 떠졌다. 그리고 몸이 자연스레 일어났다. 양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고, 곧장 화장실로 가서 양치하고 다시 잠들었다. 몸이 참 신기하다. 수면 중에 그걸 깨닫고 일어난 걸까.
가끔은 생각한 대로 안될 때가 있다. 그것이 환경요인 때문인지 내부요인 때문인지 그 이유는 다르겠지만. 안된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한다. 기계도 아니고 항상 같을 수 없다. 항상성을 가지려 노력하기만 하면 된다. 그 자체로 좋은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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