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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이런 농담을 많이들 한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운동선수나 가수가 되어야 한다.” G7이라고 경제대국에 속하는 프랑스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현재는 관광국가 수준으로 그 위상도 추락했다. 최근, 동양인 폭행 등으로 유럽 속 중국이라며 심각한 비판도 받고 있다.
중산층이 무너지면, 국가는 흔들린다. 소비와 저축을 적절히 할 수 있는 계층이 사라지는 순간, 계층 상승의 꿈은 인어공주처럼 물거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물론 프랑스는 아직도 신분에 대한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 클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꿈꾸는 이들이 너무 많아졌다. 심지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미취학 아동이 나오는 게 너무 당연해졌을 정도이다. 미디어에 노출된 이들이 경제적 부를 축적한 것을 보고 로망이 생긴 듯 보인다. 잘못된 국가운영으로 양극화가 심해진 요즘, 우리나라에서 자꾸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겹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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