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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시계를 열심히 공부했다. 악세서리를 차고 다니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팔찌라던가, 시계에 관심을 뒀다. 팔찌와 시계를 자주 착용했다.
요즘은, 손목에 뭘 걸치는 게 싫다. 무겁고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이게 절대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보는데, 불편하니 착용을 포기하게 됐다.
착용을 바로 포기한 건 아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시계를 차야겠다고 열심히 찾았다. 한번 착용해보니 가볍고 얇아서 일상용으로 자주 착용했다. 그런데 이마저도 불편해졌다.
편한 걸 찾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다만 편한 걸 찾기 시작하게 되면서, 나를 가꾸는 것에 무뎌지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독서와 사유도 좋지만, 겉치장도 신경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불편하더라도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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