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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집단을 이루고 문자를 남겨서다. 후대에도, 그 비법을 전수하니 멸종될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글이 가진 힘을 무시해선 안 된다. 인류가 시작된 때부터 글자는 지금까지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
글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효과적으로 후대에 전해주기 위해 종이를 만들었다. 책이 탄생한 뒤로부터 고의적으로 태우지 않는 이상 웬만해서는 쉽게 훼손되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했을까.
지식의 세습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다. 종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의 뿌리는 글이다. 글이 가진 힘을 무시하면 안 된다. 우리는 글을 더 많이 소비해야 한다. 콘텐츠의 기본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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