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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하는 내용의 댓글이 가끔 달린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이다. 뿌듯한 기분이 든다. 뿌듯한 기분과 함께 바로 삭제버튼을 누른다. 예민한 상태일 때 보면,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이 변덕스러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것도 큰일로 키울 수 있다. 평온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괴롭게 만드는 것들을 가지치기 작업해야 한다. 원칙을 두고 가차없이 베어야 한다.
나쁜 것들은 주변에 널려있다. 언제든 내게 달려들 수 있다. 행복을 위해서 예외는 없어야 된다. 사랑스러운 것만 보는 것도 부족하다.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나의 행복에선 절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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