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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자유다. 하고 말고 그 누구도 뭐라할 이유가 없다. 동성애도 마찬가지다. 서로가 좋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그러나 나체로 시위에 나서는 것은 잘못이다. 발가벗은 그림을 들고 동성애를 인정해달라고 말하는 건 무슨 심보인가.
국가는 개인의 연애에 대해 구속하고 탄압한 적이 없다. 마치 자신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듯한 발언과 행동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풍기문란죄로 연행될 수 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닐텐데 응원받지 못할 행동을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한다면 나 역시 그래야 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동성 간의 성행위가 그려진 그림과 나체 시위는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소수가 소수일 수밖에 없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가뜩이나 함께 어울려 살기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는데 왜 본인들이 그걸 더 가속화시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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