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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보다 자신이 친절을 베푼 사람을 더 좋아한다.
- 레프 톨스토이
사람 마음은 간사하다. 상대가 잘해주면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막상 불친절해하면 기분이 나쁘다. 배려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상대의 배려를 받으면 불편을 느낀다. 대부분의 관계가 그렇다. 내가 베푸는 건 괜찮고 받는 건 뭔가 불편하다.
받는 것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면 주변의 관심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건 그렇다. 상대의 배려에 대해 개의치 않는 모습은 매력적이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다. 자신이 중심이다. 무언가를 베푸는 것에 있어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받는 입장에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 생각을 버리고 당연한듯 호의를 받아야 한다. 상대가 원하는 건 거기서 나오는 매력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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