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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3

[에세이]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 어려운 이유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다 도움받고 산다. 때문에 혼자할 수 없는 것들은 도움받는게 좋다. 일하는 건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 오랜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다면 혼자서 일할 수 있는 걸 찾아봐야 한다. 편집작업, 디자인 작업 정도가 있겠다. 1인 기업 형태로 운영하면 된다. 여기서 핵심은 개인 역량이다.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개인 능력이 있지 않으면 혼자서 일하는 건 포기해야 한다. 자유도가 높아보이지만 그건 꿈이다. 더 많이 일해야한다. 사람을 고용하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는 일이다. 사람을 고용하면 편안해지는가. 아니다. 사람 관리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 이마저도 사람을 고용해 대체해버리면 해결된다. 그때가 되면 중소기업 이상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회사가 되어야 한다. 끝.. 2025. 1. 6.
[에세이] 이것만큼은 안한다. 인터넷이 생기고,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다. 랜선에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순기능의 역할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들을 퍼다 나르거나,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시켜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들이 다수다. 굉장히 불쾌한 내용만 가득한 쓰레기통을 들락날락 거리는 건 좋지 않다. 먹을 것이 부족한 길고양이나 쓰레기통을 드나드는 것이다. 개인의 감정을 배설하는 공간에서, 얻을 것이 많지 않다. 반면교사 정도의 교훈 뿐, 계속 이용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이것이다. 정보성 글보다, 개인의 감정과 경험 만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어차피 다른 플랫폼으로도 너도나도 퍼다 나르기 때문에, 굳이 소굴로 찾아들어갈 필요도 없다. 2022. 1. 5.
[에세이] 개인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다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사이에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세대차이가 난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그러나 세대차이가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공교육이다. 50년이 넘도록 그 방식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선생님을 바라보는 일방형의 책상에서, 일방적으로 다수에게 전달하는 수업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티비는 맘에 들지 않으면 채널이라도 돌릴 수 있지만, 학교는 그러지도 못한다. 개인은 이 환경을 바꿀 수 없다.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아 학교에서 책상을 뒤엎고 시위해도, 문제아 취급만 받을 뿐이다. 그렇다고 교육부에 민원을 넣는다고 달라질까? 아니다. 그러면 모든 부모가 나서면 달라질까? 아니다.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때가 기회다싶어 더 빡세게 공부시키려는 변절자는 존재할 것이다. 일제강점기에도 ..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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