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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6

[에세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삶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쓸수록 부와 멀어진다. 글쟁이가 돈을 벌기 힘든 건 다 이유가 있다. 책을 읽을 때나 글을 쓸 때 세상과 멀어진다. 나라는 존재와도 멀어진다. 유체이탈한 것처럼. 고요에 잠겨 다른 세계에 빠지게 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건 나를 모든 것들로부터 분리시키는 일이다. 이 과정에는 고독이 따르고, 그만큼의 시간이 또 필요하다. 부를 축적하는 것과 상반된 일이다. 의자에 앉아있어도 내 머리는 여행을 떠나있다. 여행은 모든 걸 버리고 가벼이 떠나는 것이다. 짐을 최소화 한다. 여행용 세트를 챙기고 여분의 옷 정도. 새도 그렇다. 날기 위해 소화시스템을 바꿔버렸다. 떠도는 삶은 부와 거리가 멀다. 축적이란 것은 정주하면서 생겨나는 결과다. 정착하지 못하고 방랑하는 삶에는 돈이 모이기 힘들다.. 2024. 1. 28.
[에세이] 나를 바꾸지 않으면 달라질 거 하나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인간관계가 바뀌어야 한다. 친구, 가족, 지인 모두 바뀔 때 비로소 경제적 부를 이루는 것에 가까워질 수 있다. 환경에 적응하고 분위기에 지배당하는 것이 인간이다. 나를 만든 건 나이기도 하지만 주변 관계 때문이기도 하다. 바깥환경을 바꾸지 못한다면 나도 바꿀 수 없다. 많은 돈을 번다는 건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나태하면 안 되고, 그렇게 만드는 모든 것들을 쳐내야 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 친구와의 술약속, 가족과의 모임, 많은 것들을 외면할 때 부를 축적할 수 있다. 시간은 곧 돈이 된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 역행하는 일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 자연적인 것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소원해지는 인간관계는 당연한 일이다. 소수에 서는 것을 택.. 2023. 11. 23.
[에세이] 많은 부를 원한다면 해야할 일 알려야 한다. 많은 돈을 원한다면 그래야 한다. 사람이 모여야 부가 생겨난다. 규모의 경제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서 직장인으로 사는 건 모순이다. 본래 인간이 모순을 안고 사는 존재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걸 강하게 합리화 해선 안 된다. 어찌됐건 사람을 끌어들여야 한다. 직장인은 그럴 수 없다. 눈길이 가야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갈 때 비로소 물질이 오간다. 재화와 상품이 교환되려면 상호 간의 마음이 통해야 한다. 사고 싶다는 욕망과 팔아야겠다는 마음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구매욕구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홍보가 되는 것이 순서다. 알리지 않으면 모른다. 스베누가 잠시나마 성공을 맛봤던 것은 홍보에 있었다. 대중의 눈에 안띌래야 안띌 수가 없었다. 채널을 돌릴 때마다 화면에 등.. 2023. 8. 8.
[에세이] 돈을 밝혀라 돈은 생존의 수단이 되었다. 살기 위해서 우린 경제적 활동을 해야만 한다. 돈을 버는 건 당연하다. 돈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것을 너무 당연시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지난 날까지는 돈을 밝히는 건 나쁜 욕망인 것처럼 터부시되는 행동이었다. 상업이 늦게 발달한 영향이 크다. 유교문화가 뿌리박혀 있던 지난 날의 우리나라는 명예가 더 중요했다. 이 사회적 분위기가 지금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돈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할 수밖에 없다. 돈을 벌려면 돈을 밝혀야 한다. 무언가를 배우려면 관심을 가져야 하듯 돈도 똑같다. 많이 벌고 싶으면 더욱 그래야 한다. 맹목적으로 돈만 쫓는 건 위험하다. 목표가 있어 많은 돈을 희망하는 것이 돈을 밝히는 가장 좋은 자세다.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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