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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2

[에세이] 상대를 설득하기 가장 쉬운 방법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순간이 저마다 있다.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계약을 성사시켜야 하는 것이 그렇고, 반장선거에 나가는 것도 설득이 필요한 순간이다. 설득을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한다. 효과적인 설득방법은 무엇일까. 효과적으로 상대를 설득하려면, 상대의 감정을 이끌어내야 한다. 논리로는 상대를 설득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람은 절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특히 사고과정을 거쳐야하는 논리적인 의견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쌓는 것이 있다. 상대가 호감을 가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친분을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다. 비합리적인 선택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인간이기에, 감정을 흔들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2021. 12. 26.
[에세이] 부당한 대우를 당연시하면 안된다. 문화예술계에 열정페이는 만연하다. 사회경험을 쌓으라며 인턴십의 기회를 주지만, 모두 무급이었던 사례들이 꽤 많다. 디자이너 인턴으로 채용되었지만, 고객담당 업무를 추가로 지시받고 점심도 주지 않으면서 야근은 기본인 게 문화예술계의 민낯이다. 배고픔은 창작의 영감이 아니다. 예술이 좋아서, 예술에 집중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다른 일들을 겸업하는 이가 꽤 많다. 결국엔 지쳐서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잘못된 환경에서 쌓는 경험은 가치가 없다. 나쁜 환경에서의 경험은 안좋은 것들을 그대로 답습할 뿐 나에게 가치있는 것을 남기지 못한다. 대가를 받지 못하고 노동하면, 오래 일할 수 없다. 동기부여가 없는데, 어떻게 의욕이 샘솟을 수 있을까. 근로계약은 근로시간 당 금액을 지급할..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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