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규칙2 [에세이] 사소한 원칙이라도 지켜야 한다 며칠 전 글을 썼는지 기억이 안났다. 매일 쓰는 거니 당연히 썼을 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 몰라 확인했다. 안 썼다. 매일 먹는 영양제도 당연히 먹은 걸로 생각하는 것처럼 너무 당연해서 생긴 일이다. 너무 경솔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종종 생길 거다. 평생동안 이같은 일이 또 안생기리란 법 없다. 신경써야 한다. 크리에이터의 마인드는 꾸준한 생산이다. 뭐라도 남겨야 한다. 매일 하겠단 생각은 거기서 출발했다. 나의 천성은 게으르다. 일이 아닌 것에 더더욱. 당연함을 경계해야 한다. 글쓰기를 익숙하다고 생각해서 나온 오만함이다. 다시 열을 가다듬고 집중해야 한다. 글을 써서 떼돈을 버는 것이 아니지만,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흥미를 위해서 이런 원칙은 지키려 해야 한다. 2022. 6. 20. [에세이] 규칙적인 게 좋은 이유 나는 식욕이 없는 편이다. ‘뭘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보다 먹을 게 있으면 먹는다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몸무게가 적정 무게 이상으로 나갔던 적이 있다. 그때의 사진을 보면, 정말 후덕했다. 그때는 뭘 많이 먹어서 체중이 증가한 게 아니었다. 불규칙적인 생활 때문에, 살이 찌게 됐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였다. 잠만 많이 잤던 때였다. 그래서 많이 먹지 않아도, 체중이 늘었다. 잠을 줄이니, 자연스레 체중은 점점 감소했다. 먹는 양은 원래 적은 편이었으니 자주 걷기만 해도, 체중감소 효과가 컸다. 옷 태가 잘 어울리는 체중까지 살이 빠졌다. 이때가 가장 말랐을 때였다. 지금은 매일 유산소와 간단한 맨몸운동만 한다. 그래서일까 전보다는 체중이 증가한, 적정수준의 체중으로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 크게 식.. 2022.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