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남녀갈등5

[에세이] 잘못된 것은 빨리 버릴 수록 좋다. 요즘 2030 남성들은 연애하기 무섭다고 얘기한다. 페미니즘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두렵다고 한다. 원래 페미니즘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들이 나쁘게 만들었다. 당연히 나쁘게 보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함께하던 사람이 페미니즘에 물들어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바라보면서 무서웠다는 사람이 있었다. 또,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이 대뜸 페미니즘 책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신에게 여성이 다가오는 것도 무섭다고 한다. 아직까진 남성이 먼저 여성에게 다가가는 형태로 대부분 만남이 이어진다. 사회 분위기도 변화하다 보니 종종 여성이 다가가는 모습이 있다. 그러나 요즘 사회분위기 속에 여성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무서울 수밖에 없다. 진취적인 여성으로만 바라보기엔.. 2022. 1. 19.
[에세이] 문제는 만들기 때문에 생긴다. 좋아하는 색깔의 선글라스를 끼면,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도배된다. 어떤 상황이건 문제를 제기하면, 문제가 있어보인다.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이 쓰러졌다고 남자들이 먼저 도우면 그 상황이 더 이상하다. 그 지하철 칸에 남자밖에 없었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는가.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비판할 것은 아니다. 사실상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신고전화 밖에 없다. 어떤 증상인 지 알고 우리가 CPR을 할 것인가. 내가 아파도 부모가 대신 아파해줄 수 없다. 하물며, 일면식 없는 사람을 위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아들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간병할 수 있는 범위도 한정적이다. 간병을 받는 노모도 미안한 마음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대소변을 받는 다거나 이런 부.. 2021. 10. 14.
[에세이] 자연스런 흐름을 거부하지 마라. 남자를 매료시키겠다는 것을 망각한 여자는 그만큼 타인을 미워하는 여자가 된다 - 니체 요즘 사회분위기를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갈등’이다. 그 중에 남녀갈등은 더더욱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여성이 쓰러져도 도와주고 싶지 않다.” “기껏 살려줬더니, 신고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들이 인터넷 상에서 오고가며,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용접 혹은 건설과 같이 남성선호분야의 직무를 향해 “여성의 취업률이 낮으니 차별”이라며 잘못된 주장하고, “여성이 계속해서 차별을 받고 있으니 남성은 사회악이다.” 이런 주장하는 여성 커뮤니티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과연 이런 분위기가 당연한 것인가. 여성의 삶의 목적은 남성을 매료시켜야 하는 것이다. 남성은 여성을 유혹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이건 자연의 섭리다. 이를 .. 2021. 9. 25.
[에세이] 남녀 요즘은 이런 주제로 얘기해도 될까 싶다. 얼마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뒤바뀌었다.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진 세상이 되었다. 이상한 프레임에 씌여 옳고 그름의 정의를 다르게 해석하는 이들이 적잖이 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다. 남녀는 다르다. 누가 거품을 물고 쓰러지며 아니라고 지랄발광을 떨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호르몬의 분비 자체도 다르다. 그래서 여자는 한달에 한번 극도로 예민해지는 시기가 온다. 남자는 해당사항이 아니다. 이상한 사상에 빠진 사람들은 ‘안 예민해지는데?’ 이런 식으로 억지로 반박할 것이다. 이는 인간의 생리적인 현상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소리다.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 빠른 회복을 위해 뇌는 당분보충 등 다양한 신호들을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 2021. 8. 10.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