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낭만적1 [에세이] 낭만을 갖고 살아야하는 이유. 한참 열정이 넘치던 스무살, 공사현장에서 일해보겠다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했다. 그 이후로 자신감이 생겼다. 그 자신감이 문제라면 문제였을까. 뷔페에 첫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굳이 힘든 곳을 가서, 그 고생을 시작했을까. 하루에 15시간씩 일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 돈도 제대로 주지 않았으니 말다했다. 무슨 깡따구였는지, 일만 끝나면 밤새 술마시고 다음날 출근을 했다. 지금보면 미친짓이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낭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때는 노래를 달고 살았다. 출퇴근길, 일하는 중, 마감할 때와 심지어 술마시고 노래방에 갔으니, 하루에 음악은 끊인 적이 없었다. 휴일인 날에는 연습실에 틀어박혀 노래만 듣고 부르기를 반복했다. 그 순간들에 들었던 노래, 그때의 감정들은 지금도 소중하다.. 2021. 1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