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두려움5 [에세이] 버려지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자 98% 정도의 노래들은 사랑과 이별 주제인 것 같다. 인류 보편적인 감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비판 등의 주제는 공감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음악이 많이 소비되려면 많은 이들의 감정을 자극하기 좋은 주제가 좋다. 그래서 음악시장에는 사랑노래가 흔하디 흔할 정도로 많다. 각자의 사랑과 이별은 제각기 다르다. 그러기 때문에 같은 주제로 많은 음악이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다. 그 중에 공감되는 노래를 찾으면, 바로 내 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된다. 대부분은 이별노래가 많을 것이다. 이별의 강렬함이 사랑의 기억을 왜곡하기 때문에, 사랑노래보단 이별노래가 더 가슴에 와닿는다. 살면서 이별은 겪지 않을 수가 없다. 그것이 친구가 되었든, 사랑하는 이가 되었든. 다만 이별의 형태가 다를 뿐이다. 내가 싫어서 이.. 2021. 12. 3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