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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3

[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은 나를 사랑할 때 높게 나타난다. 나를 사랑하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다. 나를 꾸미는 것이다. 옷을 구매하고, 외모를 가꾸고 나에게 맞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이 시작하기 좋다. 달라진 모습을 보며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은 다른 일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바깥 세상에 부딪힐 수 있는 무기 하나를 얻게 되는 셈이다. 외적인 모습을 가꾸는 건 돈을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타난다.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가 확실하다. 외모를 가꾸는 것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의 만족에서 시작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시작해 자존감을 잘 가꿔 나간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 2023. 7. 8.
[에세이] 외모를 가꾸는 게 좋은 이유 외모지상주의라고 누구는 세상을 비관한다. 그러면서 외모를 가꿀 시도조차 아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반면에 어떤 이는 지나치게 외모를 가꾼다. 지나칠 정도로 성형수술을 하고 외모에 수백 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한다. 특히 남성들은 외모를 가꾸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가장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돈을 적절히 사용하면 그 효과가 확실하다. 가시성이 있다. 인풋 대비 아웃풋이 명확한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남자는 이성이나 관계에 깊게 목매는 경향이 있다.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남성은 무리를 짓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것에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관계라는 건 비가시성을 띈다. 불확실성이 높은 관계에 신경쓸 이유가 딱히 없다. 그런데도 관계에 신경쓰고 상처받는다. 외모를 가꾸면 태도도 달라진다. 갖춰진 옷을 입.. 2023. 7. 6.
[에세이] 어설프게 하지 마라 모처럼 쉬는 날이어서, 머리카락을 자르러 1층에 미용실을 방문했다. 단골 미용실은 아니다. 매번 가던 곳이 있지만, 항상 손질해주던 디자이너가 그만두는 바람에 새로운 곳을 찾는 중이었다. 펌과 같이 커트할 생각이었다. 예약했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답했다. 여기 방문한 적이 있냐 물어봤다. 처음왔다고 말했다. 그러고선 가방을 보관했다. 보조 알바로 보이는 그 직원은 내 정보를 미용사에게 전달을 안했다. 미용사가 재차 다시 물어봤다. 예약 안했고, 처음이라고 다시 답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했다. 손님이 없고 충분히 대화가 들릴 정도였지만, ‘그래’하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갔다. 볼륨 들어갈 만큼 조금 깊게 펌을 넣어달라 했다. 미용사는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다. 보여줘도 그렇게 안될 것도 아는데 왜..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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