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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2

[에세이]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포스팅할 때마다 자주 표현하는 문구가 있다. “세상은 비상식적인 것들 투성이다.” 이런 특성때문에 세상에는 불공평함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이걸 인정하지 못하면,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 자존감이 갉아먹혀지고 패배주의자가 되어버리기 쉽다. 과거 연예인들 중에 성관련 스캔들이 있어도, 지금 결혼해서 잘 산다. 다른 연예인과 한여자를 두고 난교를 하고 유흥주점에서 더러운 생활을 즐기고, 일차적인 향락을 찾았더라도 현재는 짝을 찾아 결혼생활하고 있다. 가난을 핑계로 남을 때리고 패싸움을 했다는 것을 방황했다는 것처럼 포장한다. 그리고 그 과거를 방송에 비춰질 때마다 언급을 한다. 그럼에도 잘 산다. 사람들이 관심을 주고 사랑해준 덕분에 본인 생활이 윤택해졌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더러운 생활을 즐기면서 다른 동료를.. 2022. 3. 29.
[에세이] 비상식적인 사회 2013년 11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처음 설립을 예고한 지 6년 만에 서울서진학교가 개교한다. 서울서진학교는 2016년 3월 개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계획이 차질을 빚었다.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3년 행정예고 때만 해도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은 벌써 20살이 넘었다. 중·고교 과정을 서울서진학교에서 마칠 수 있을 줄 알았던 부모들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다. 이들이 바란 것이 너무 큰 욕심인가.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해달라는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인건가. 애초에 행정예고로 그들의 기대를 이끌어내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 힘들지 않았을 것이다.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전라북도 임실군에 건립되었다. 주민들의 반대없이 수월하게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님비현상마저,..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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