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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6

[에세이] 자신 만의 사고를 만드는 법 인간은 많은 소음들에 둘러싸여 산다. 특히 자신의 부모 혹은 선생님 친구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사고확장을 하거나 제한된 사고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의 인생에 이정표가 뒤바뀌기도 하는 큰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상황들을 겪다보면, 그들의 생각이 곧 내 생각이 되어버린다. 나의 사고가 주변인들로부터 암시로 만들어진다. 어쩌면 주체적인 사고보다는, 주변인들이 바라는 방향의 삶을 살게 될 지도 모른다. 나만의 사고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주체적인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신은 죽었다”의 말로 유명한 니체는 쇼펜하우어와 알베르드 랑게의 영향을 받았다. 그들의 철학과 생각들을 베끼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자신만의 철학으로 바꿔나갔다. 그들의 철학을 온전히 흡수하면서도 동시에 의문을 가지며, .. 2022. 1. 26.
[에세이] 이성에 기대라. 세상은 온갖 비상식적인 것들 투성이다. 그런데 세상만사 잘 돌아간다. 그래서일까, 감성팔이가 잘 먹히고 그른 일도 쉬쉬하며 넘어간다. 사리분별이 명확하지 않아도 그럴 듯해보이면 된다. 널린 게 감성이다. 약간의 술로도 없던 감성을 만들어내고, 연인의 말한마디에 마음이 촉촉해진다. 심지어 깊은 밤, 이어폰으로 잔잔한 노래 몇곡들으면 새벽감성이 터져나온다. 감성은 언제든지 찾으면 찾아진다. 그렇기에 감성에 기대면 안된다. 언제든 사람을 망가뜨리는 길을 제공한다. 이성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기 힘들다. 정신머리는 이성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감성은 부차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감성은 이성을 무력화시키는 악마이기에 감성이 주가 되면 안된다. 감성은 색안경과 같다. 사물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 놓치는 ..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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