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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2

[에세이] 본인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하는 이유 벼락거지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요즘은 성실히 일하는 것이 멸시되는 분위기가 되었다. 특히나 투자 붐이 일면서, 사람들은 주식 혹은 부동산 등 여러 분야에서 투자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부를 축적하는 방법으로, 생산자의 입장에 서라는 말을 많이 한다.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을 때, 많은 부를 쌓을 수 있기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산품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강조하기도 한다. 이 말이 절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입장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호랑이는 밀림이 아닌 산속에서 살며, 사자는 산속이 아닌 밀림에서 군주노릇을 한다. 생산자가 된다는 것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저마다 어울리는 자리가 있고, 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 2022. 6. 27.
[에세이] 원석을 잘 가공해야 한다. 영화 연극 쇼 등이 청년에게 심각한 해약을 미친다는 것은 그들의 정신을 깊숙이 꿰뚫어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명백한 일이다. - 히틀러 “나의 투쟁” 중 콘텐츠란게 그렇다. 콘텐츠의 최종적인 모습은 어떤 내용이 담겨져 아름답게 포장된 선물과 같다. 결국, 그 안에 무언가가 담겨있다는 말이다. 창작자의 의도라던가, 소비자를 계몽시키는 내용이라던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저 말이 더더욱 강하게 와닿는다. 가짜뉴스, 갈등을 조장하는 커뮤니티 글의 기사화 등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내용들이 세상에 너무 많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어느샌가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이 되어있을 수 있다. 콘텐츠 창작자는 생산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결국 해석과 수용은 소비자의 책임이지만, 그릇..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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