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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13

[에세이] 무엇을 팔 것인가 남자와 여자의 소비성향은 차이가 있다. 남자의 경우 기술집약적 생산품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반면, 여자의 경우 외적인 디자인을 더 신경쓴다. 때문에 화장품 및 의류의 소비가 많으며 빵이나 떡볶이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남성층을 타겟으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우산이라도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고어텍스 기술로 우산의 천이 쉽게 젖지 않고 한번 물기를 털어내면 쉽게 말릴 수 있다거나.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가 많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다면, 빵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칼로리 높은 음식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감정변화를 안정시킨다. 떡볶이가 잘 팔리는 건 맵다는 특성도 있지만 높은 칼로리.. 2023. 10. 28.
[에세이] 소비주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마인드 용도에 맞지 않는 소비가 늘고 있다. 통화나 문자 정도 하면서 전문가용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자주 입지 않을 거면서 비싼 명품옷을 구매한다. 본인 자유이기에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럴 권한도 이유도 없다. 다만, 이를 두고 신경쓰고 힘들어하면 그건 분명 문제다. 분에 맞지 않은 소비다. 국물 조금 튀었다고 그걸 지우려 애를 쓰는건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 스트레스 받을 요소들은 어디에도 많다. 그걸 내가 보탤 이유가 없다. 용도에 맞게 소비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사소한 것에 오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소비주의 시대에 역행하는 마인드일 수는 있겠지만, 꼭 남들과 같을 필요는 없다. 생각을 달리 하는 것이 나쁜게 아니다. 2023. 5. 1.
[에세이] 이 마인드를 가지면 마음 편해진다. 나의 얘기를 해볼까 한다. 에어팟의 등장 덕에 무선 이어폰 시장의 파이가 급격하게 커졌다.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에어팟 1을 구매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유선이어폰이 걸리다보니 훼손되기도 했다. 그것도 그냥 참고 쓰려다가, 무선 이어폰이 이를 해결해주지 않을까 해서 구매했다. 훨씬 좋아져서, 계속 쓰게 됐다.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쓰고 있다. 집에서는 유선을 사용한다. 이 덕에 수명을 길게 쓰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지금 쓰고있는 모든 물건들은 잘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새걸로 바꿀 이유가 없다. 신발도 기본적으로 2년 이상 사용한다. 밑창이 뜯어진다거나 훼손되지 않는 이상 바꾸지 않는다. 10년이 넘은 옷도 요긴하게 쓰고 있으니, 말다했다. 누가보면, 미련해보일 수 있다. 그런데, 불편함이 없다.. 2023. 4. 1.
[에세이]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 옷은 비싸게 살 이유가 없다. 물론 정장, 코트와 같은 격식을 갖춰 입어야할 옷은 예외다. 일상생활에 입는 옷이면 중저가 브랜드나 고가 브랜드나 마감차이가 크지 않다. 경공업이 제조업 수출의 70%의 비중을 차지하던 시기엔 고가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였다. 한벌 사서 오래 입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적이었다. 당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자국기업이 많지 않았다. 의류 생산은 대부분 해외 기업의 제품이었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다. 의류 업체가 많아졌고 가공기술도 상향평준화 되었다. 일상복을 구매하기에 괜찮은 브랜드가 늘어났다. 데일리로 비싼 정장을 사서 입는 것보다, 중저가 정장을 구매해 내 몸에 맞게 수선하는 것이 훨씬 낫다. 슈트는 브랜드보다 핏이 더 중요하다. 고가 브랜드의 정장이..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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