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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3

[에세이] 다수를 이기는 건 뛰어난 소수다 시장을 이기는 개인은 극소수다. 시장 수익률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오만에 가깝다.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곳은 예측 불가능하다. 현실에서도 가치관과 정치 등 저마다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서로를 혐오할 정도로 갈등이 심한데 그 수가 많은 시장이 내뜻대로 돌아가리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개의 개별주를 구매하는 것보다 3개 이상의 섹터의 대장주를 구매하는 편이 낫고 그럴 바에는 지수 추종 ETF를 선택하는 게 좋다. 지수에는 여러 대표주들이 모여 있다. 때문에 안정적인 그래프를 띈다. 개별주 투자는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지만 지수는 덤덤하게 경제 흐름을 살펴볼 여유가 생긴다. 호재로 작용할 것들이 있어도 주가는 하락하고,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해도 주가는 급상승한다. 총선 앞두고.. 2024. 3. 25.
[에세이] 어우러진 세상을 꿈꿔라 연애는 자유다. 하고 말고 그 누구도 뭐라할 이유가 없다. 동성애도 마찬가지다. 서로가 좋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그러나 나체로 시위에 나서는 것은 잘못이다. 발가벗은 그림을 들고 동성애를 인정해달라고 말하는 건 무슨 심보인가. 국가는 개인의 연애에 대해 구속하고 탄압한 적이 없다. 마치 자신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듯한 발언과 행동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풍기문란죄로 연행될 수 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닐텐데 응원받지 못할 행동을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한다면 나 역시 그래야 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동성 간의 성행위가 그려진 그림과 나체 시위는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소수가 소수일 수밖에 없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가뜩이나 함께 어울려 살기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는데 왜.. 2022. 11. 22.
[에세이] 소수의 배려를 주장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오늘 부스터샷을 맞았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연습하는데 오늘은 목 아래 근육이 조금 아팠다. 후유증은 아직까지 있지는 않다. 1차, 2차 모두 화이자로 맞아서 부스터샷도 화이자로 맞았다. 1차 때 머리가 화끈한 느낌만 있었고 그 이후는 부작용이란 건 없었다. 백신접종은 전적으로 본인 자유이나, 현재 상황은 그 자유를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다. 중증환자의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자에게서 확인되고 있다보니, 백신접종의 강제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접종으로 인해 안좋은 상황이 되었다면, 확진자가 되었을 때는 그 이상의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어디까지나 백신은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접종하는 거다. 안걸리고 싶다면, 칩거하면 되지만 사실상 그게 불가능하니 리스크를 감수하고 백신접종하..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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