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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7

[에세이] 진심을 말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진심을 말하되 포장하면 좋다. 궁금해지게 된다. 영업, 광고, 홍보는 이렇게 해야 된다. 세상은 점점 차가워지고 복잡해지다보니 직관적으로 느끼지 못하면 반응이 오지 않는다. 적당한 말로 예쁘게 포장하면 진심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려한 말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건 이제 어려워졌다. 이 방법도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무기가 되지, 대부분의 사람에겐 어울리지도 않고 어색하다. 조금만 솔직해지는 법이 훨씬 나은 대안이다. 말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생각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무던하면서도 진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려면 나의 태도가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또 거기에 어울리는 단어를 쓰는 연습을 해봐야 한다. 고백할 때나, 프로포즈할 때 남자는 어떤 말을 할 지 수없이 고민하고 말을 해본다. 결국은 진심이.. 2025. 1. 24.
[에세이] 솔직하게 표현해야 하는 이유 감정은 찰나다. 그러기에 자신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도 분명 자신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무시해버리기도 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넘기지 않고 무시한다면 자신을 이해하는 법을 잊을 수 있다. 나는 나다. 그 안에는 생각, 가치관, 사고, 감정 모든 것이 담겨있다. 전부 신경써줘야 한다. 나로써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건 무엇 하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느끼는 감정도 떠오르는 생각도 모두 이해하고 파악하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나다울 수 있는 것이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줄 수 없다. 내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유일 존재임에도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려하지 않고 지나친다면 나의 정체성은 흔들릴 것.. 2023. 5. 23.
[에세이] 명확하게 이야기하라. 솔직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남녀가 만나는 과정에 있어서 만큼은 더욱 명확할 필요가 있다. 거절을 표한다면 정확하게 해야 한다. 단호할 것까지는 없겠지만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드러내야 한다. 착한아이 증후군 때문에 에둘러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다. 남자는 눈치가 없다. 정확하게 말을 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여자는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에 어떤 말을 해도 눈치를 챌 수 있다. 남성은 그렇지 않다. 앞만 보고 달리기 때문에 주변을 신경 쓰지 못한다. 상대가 어떤지 깊게 알 수가 없다. 남성은 무리에 어울리기 위해서 조화롭게 지낼 생각을 우선한다. 그래서 개인에게 깊은 관심을 갖기 어렵다. 세심함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얘기해주는 것이 서로.. 2023. 5. 10.
[에세이] 솔직해지자. 요즘은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권장하는 분위기다. 애완동물은 마치 나쁜 표현인 것처럼 변해버렸다.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고 숨기려다보니 단어 사용도 다르게 변하고 있다. 좋은 형태는 아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예뻐서다. 인정해야 한다. 예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해도 나를 위한 것처럼 보인다. 개는 가축화가 진행된 이후 줄곧 인간의 곁에서 함께했다. 소와 돼지는 정육의 형태로 소비됐고 개는 애완의 형태로 남았다. 반려견이라 표현하면서도 정작 인간은 반려견 주인이라고 말한다. 모순이다. 주인이란 표현은 소유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단어다. 어떻게 반려견에게 그런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애완동물이란 표현은 안 되고 주인이란 단어는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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