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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2

[에세이] 모든 선택을 내 수준에 맞게 해야하는 이유 사람마다 원하는 것은 다르다. 여러 선택지가 있어도, 결국은 내가 원하는 걸 한다. 왠만하면 무리한 선택은 하지 않는다. 내 수준에 맞는 선택을 해야, 여러모로 편하다. 나는 책을 고를 때, 목차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 소설책보다는 정보가 담긴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책을 이동 중에 읽고 있다보니 소설책은 독서효율이 떨어진다. 책을 쉽게 분석할 수 있고 정리할 수 있어야 내게 남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구성된 자기계발서를 읽는 게 좋다. 사실 소설책을 읽는 데 꽤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두뇌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그렇다. 소설책도 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분석해서 읽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게 읽고 의미를 음미해야 하니 이동 중에 소설책을 읽는 것은 여러모로 좋.. 2021. 12. 31.
[에세이] 멍청하니까 예의가 없는 것이다. 멍청한 사람들은 눈치가 없다. 눈치가 없는 사람들은 예의가 없다. 상대의 기분이 어떤 지, 분위기가 어떤 지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상대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행동에 예의가 있을 리가 만무하다. 조금은 슬픈 얘기지만, 눈칫밥을 먹고 산 사람들은 상대의 배려가 자동 탑재되어 있다. 분위기를 읽을 줄 아는 것이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하고,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한다. 내가 많이 불편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있다. 그들은 너무 배려해서 탈이다.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내뱉는 말과 행동은 어린 아이에게 날카로운 칼을 쥐어준 것과 같다. 사용할 줄 모르는 아이는 누구든, 어떤 물건이던 대상을 가리지 않고 칼을 휘두를 수 있다. 자상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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