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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7

[에세이] 장사해야 할 대상을 찾아라 요청이 까다로운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겐 잘해줘봤자 겨우 본전이다. 대개, 문의사항으로만 자기 할 말만 하고 리뷰는 남기지 않는다. 애써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아무리 신경써도 알아주지 않는다. 당연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충 하라는 건 아니다. 할 도리만 하고 그 이상의 대화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 품을 내어줄 이유가 없다. 적당히 대응하고 자르는 편이 낫다. 반면, 요구사항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가가 온다. 가끔 리뷰를 작성하기도 한다. 별점만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간단하게 한줄 정도 작성하는 사람도 있다. 모두에게 적당히 품을 내어주다보면 돌아오는 사람이 있다.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내어주어야 한다. 물.. 2024. 10. 14.
[에세이] 어떤 전략을 골라야 할까 삼성은 AI 네이밍으로 가전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연동과 편의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자국민을 설득하는 반면, LG는 구독 형태의 전략을 택했다. 스타일러,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 가전을 구독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거다. 생활가전은 옛부터 “혼수”의 개념으로 장만하는 것들이었다. 가정이 생겨야 가전의 판매량이 증가한다. 결혼의 증가는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저조세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인 가구에는 큰 TV가 필요하지 않다. TV의 존재 목적은 가족 구성원 간의 공동의 무언가를 만들기 위함이다. 종교, 자유, 자본주의 등의 이념이 인간을 하나로 묶은 것처럼 말이다. 전국노래자랑, 개그콘서트 등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던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혼자 사는 삶.. 2024. 8. 21.
[에세이] 영업 능력이 중요한 이유 영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건 삶에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관계를 맺는데 있어 나를 효과적으로 알릴 줄 안다면 어려움 없이 친분을 쌓을 수 있다. 또 자신감이 생긴다. 수많은 거절을 겪어보면서 당당한 마음가짐이 갖춰진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거리낌 없이 대할 수 있다. 말을 조리있게 잘하게 된다. 물건을 팔게 된다면 그 물건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적절한 표현과 뉘앙스를 배우게 된다. 제품과 상대의 연결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관찰력도 생겨난다. 어떤 점이 어울리고 그렇지 않은지를 단번에 알아차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렇다. 연결되어야 한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연결될 때 제품이 이동한다. 판매자는 돈을 얻고 구매자는 제..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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