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징어게임2 [에세이] 나에게 집중하기 위한 자세 오징어 게임, DP와 같이 OTT 플랫폼에 한국드라마 화제작들이 등장한 이후, 어떤 대화에서도 이 둘의 드라마가 빠지지 않는다. 유머로도 사용한다. 친구들, 지인들, 동료들 사이에서 드라마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할일 한다고 바쁘게 지내다보니, 관심을 잠시 꺼뒀다. 아니 그런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 게 맞다. 그 전까지는 나름 챙겨본다고 했었는데 최근엔 그럴 겨를이 없었다. 나도 모르게 약간의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는 대중문화에 신경을 잠시 꺼둘 필요가 있다.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 직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하겠지만. 그런 직종의 분야가 아니라면 잠깐은 내려놔도 괜찮다. 2021. 11. 30. [에세이] 당연한 것에 궤변으로 답하지 마라. 오징어게임의 전세계적 유행이 되며,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유행을 체감하지 못했다. 어느 순간 오징어게임이 유행이란 걸 몸소 체험한 순간이 있었다.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어린 아이들도 오징어게임을 봤다는 이야기다.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함께 시청했다는 말인데, 이 부분은 분명 문제라고 생각한다. 쏟아지는 기사 속에, 폭력성을 띄고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유해하니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왔다.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상물을 부모와 함께 본다고 해서 뽀로로 영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와 함께 볼 생각을 하는 아이를 말려야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할 일이다. 왜 그.. 2021. 10.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