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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13

[건강] 한국인의 저주 고혈압과 당뇨, 만성질환은 한국인에게 저주와 같다. 마치 시지프스의 형벌이라고나 할까. 한국인은 재는 것이 없다. 손님에게 상을 낼 때 상다리 휘어지게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님이란 어원을 살펴보면 귀신을 존칭하는 뜻이다. 귀신에게 어찌 될 지 모르니 상을 거하게 차리는 거다. 반찬 두 가지 국 하나 정해서 내놓지 않는다. 우리는 이렇게 딱 자르고 재고 계산하는 민족이 아니다. 어찌됐건 만성질환은 왜 시지프스의 형벌이라고 말했을까. 시도 때도 없이 재야 하기 때문이다. 계산해야 한다. 매 끼니를 어떻게 먹어야 하고, 정해진 칼로리에 맞춰 채소와 단백질 등 식단을 정해야 된다. 또, 어느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야 되고 약도 정해진 때에 맞춰 먹어야 된다. 식후 30분 복용, 일주일에 3번 이상 30.. 2024. 10. 11.
[건강]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는 것조차 하지 않기에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면 매일 걷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말이 필요할까. 뛰어야 된다. 걷는 건 평소 돌아다닐 때와 큰 차이가 없어 몸에 부하가 적다. 운동효과는 몸에 부하가 가중될 때 나타난다. 그렇다고 매일 일정하게 뛰는 것이 좋을까? 좋다. 하지만 더 큰 효과를 위해서는 내멋대로 해야 된다. 전력으로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거나, 걷다가 갑자기 속도를 낸다거나 패턴이 없어야 된다. 일정 속도로 꾸준하게 뛰는 것보다 몸에 부하가 가해지는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 처음 이렇게 뛰다보면 아픈 곳이 생긴다. 특히 호흡을 깊게 써보지 못한 사람들은 호흡근이 당겨오기도 하고, 무릎 옆쪽이 아프다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그건 자.. 2024. 10. 4.
[에세이] 저마다 그냥 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 스마트폰을 제출해야 하는 북카페가 있다. 입장할 때 스마트폰을 내고 퇴실할 때 받아가는 것이다. 자연스레 디지털 디톡스가 되는 건데, 독서환경을 갖출 수밖에 없는 거다.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이곳을 찾아가 책을 읽는다.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어야 인간은 행동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책은 그냥 읽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이 내 생각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일 뿐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면 “운동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냐? 왜 뜸들여” 라고 말할 수 있다. 저마다 환경이 갖춰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내겐 독서가 그렇고, 다른 이는 운동이 될 수도 있다. 달라지고 싶다면 환경을 바꿔야 한다. 노래를 잘하고 싶다면 노래방이 아닌 레슨실로 출퇴근 도장을 찍어야 한다. 여행을 .. 2024. 5. 30.
[에세이] 체력을 두 배로 늘리는 방법 제목을 보고 혹해서 들어왔지만 아직 의심을 거두지 못한 상태일 거다. 체력을 두 배로 늘리는 법이 있다. 못 믿겠지만 말이다. 우리 몸은 정신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분법적이지만 쉽게 생각하면 그렇다. 이 두 가지의 힘을 기르면 두 배 그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 가지의 방법은 명상과 운동이다. 정신 체력은 명상으로부터 단련이 되고 신체 체력은 운동으로 다져진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될 수 있고 달리기가 될 수 있다. 이 둘이 병행될 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효과가 발휘된다. 잠깐이라도 좋다. 명상 10분, 달리기 10분이면 된다.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뇌를 쉬게 하고 계속 쉬려고 하는 육체를 자극시키는 일이다. 이 두 가지의 방법은 뇌와 몸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는 일이다. 사는 동안 나에게 ..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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