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원칙3 [에세이] 융통성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 융통성이란 원리원칙을 기반해서 나와야 한다. 원칙을 무시하고 융통성을 부리면 안 된다. 그건 무법자다. 기초 아래 실력이 발휘되는 거다. 융통성이라는 이름 아래 제멋대로 하는 것은 멍청한 것이다. 컴퓨터도 정해진 운영체제 아래 실행된다. 시스템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시스템을 손봐야 할 것이지 개인이 그걸 넘어서려 하면 안 된다. 직장 안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멍청함을 굳이 드러내고 싶다면 시스템을 무시해도 좋다. 갖춰진 시스템 구조가 잘못된 것은 그걸 구성한 인간의 잘못이다. 시스템에게는 귀책 사유가 없다. 구조를 무시할 생각하기 보다 바꿀 생각을 해야 한다. 2022. 8. 28. [에세이] 사소한 원칙이라도 지켜야 한다 며칠 전 글을 썼는지 기억이 안났다. 매일 쓰는 거니 당연히 썼을 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 몰라 확인했다. 안 썼다. 매일 먹는 영양제도 당연히 먹은 걸로 생각하는 것처럼 너무 당연해서 생긴 일이다. 너무 경솔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종종 생길 거다. 평생동안 이같은 일이 또 안생기리란 법 없다. 신경써야 한다. 크리에이터의 마인드는 꾸준한 생산이다. 뭐라도 남겨야 한다. 매일 하겠단 생각은 거기서 출발했다. 나의 천성은 게으르다. 일이 아닌 것에 더더욱. 당연함을 경계해야 한다. 글쓰기를 익숙하다고 생각해서 나온 오만함이다. 다시 열을 가다듬고 집중해야 한다. 글을 써서 떼돈을 버는 것이 아니지만,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흥미를 위해서 이런 원칙은 지키려 해야 한다. 2022. 6. 20. [애세이] 원칙을 고수해야 하는 이유 조롱하는 내용의 댓글이 가끔 달린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이다. 뿌듯한 기분이 든다. 뿌듯한 기분과 함께 바로 삭제버튼을 누른다. 예민한 상태일 때 보면,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이 변덕스러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것도 큰일로 키울 수 있다. 평온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괴롭게 만드는 것들을 가지치기 작업해야 한다. 원칙을 두고 가차없이 베어야 한다. 나쁜 것들은 주변에 널려있다. 언제든 내게 달려들 수 있다. 행복을 위해서 예외는 없어야 된다. 사랑스러운 것만 보는 것도 부족하다.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나의 행복에선 절대 중요하다. 2022. 4.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