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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2

[에세이] 자녀의 성장은 부모로부터 나온다. 아들이 생긴다면 내가 해야할 것을 정해뒀다. 함께 책을 읽을 것, 함께 축구를 할 것, 함께 악기를 연주할 것, 토마토를 많이 먹일 것. 이 정도는 꼭 하고 싶다. 돌이켜보니 이것들이 중요했다. 내 아이의 삶에 있어 높은 자존감과 행복이 항상 붙어있을 거라 생각한다. 책은 지적능력을 길러주고 축구는 활동성과 함께 남성성을 지켜줄 것이다. 악기 연주는 상상력을 만들 것이고 토마토는 건강유지 및 남성호르몬 촉진을 돕는다. 여기에는 내가 함께 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전부이다. 유년기에 부모의 존재는 그 아이의 세계관 속 절대자다. 내가 어떻게 세상을 대하고 아이를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삶은 비극일 수도 행복 그 자체가 될 수 있다. 반드시 노력해야할 것이다. 내 아이가 비극 속의 .. 2023. 12. 21.
[에세이] 나의 자녀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결정력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나에 관한 것에서는 더더욱 그래야 한다. 내뜻대로 하려면 내 뜻이 있어야 한다. 내 생각대로 결정해야 한다. 가치관이 그래서 중요하다. 가치관이 없으면 결정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건 가치관의 역할이 크다. 하고 말고를 판단하는 건 가치관과 생각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 가치관이 있다는 건 나의 중심이 되어준다. 어떤 걸 해야할 지 명확해진다. 부모가 고등학생이 넘은 자녀의 옷을 봐줘야할 이유가 없다. 기장이 맞고 안맞고는 본인이 제일 잘 안다. 다 해주려고 하면 안 된다. 스스로가 확신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자식이 매력없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일일이 신경써주면 된다.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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