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유로움1 [에세이] 진정한 자유를 원한다면 음악을 듣는 스펙트럼이 넓다.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 노래가 마음에 와닿았다. 기묘한 리듬도 한몫했지만 가사가 좋았다. 가끔 가사만 따로 보기도 한다. 이 노래는 절대 귀로만 듣지 않는다. 영상으로 찾아본다. 그의 지적인 매력이 음악에서도 드러난다.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분위기와 말투가 음악에 녹아드니 예술이다.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서 노래를 하는 모습도 전혀 미워보이지가 않는다. 예술은 정말 나다움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을 그를 통해 알 수 있다. 예술을 하려면 나를 그대로 녹여낼 줄 알아야 한다. 예술은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출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자기검열은 독이다. 기준에 맞추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나다울 때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처럼, 예술도 그렇다. 2022. 8.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